
안녕하세요! 오늘은 아이들의 영구치를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인 '실란트(치아 홈 메우기)'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새로 올라온 영구치는 평생을 써야 하기에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. 실란트가 왜 필수인지, 그리고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보험 혜택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1. 실란트(치아 홈 메우기)란 무엇인가요?
우리 어금니의 씹는 면을 자세히 보면 미세하고 깊은 골(홈)들이 있습니다. 이 부분은 칫솔모가 잘 닿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기 쉽고, 결과적으로 충치가 시작되는 가장 흔한 장소가 됩니다.
실란트는 이 깊은 홈을 치과용 재료로 얇게 메워주는 시술입니다. 마치 도로의 패인 곳을 아스팔트로 매끄럽게 메워 사고를 방지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2. 실란트의 중요성과 효과
- 충치 예방 효과: 통계에 따르면 실란트 시술 시 약 60~80%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통증 없는 시술: 치아를 깎아내지 않고 표면만 깨끗하게 청소한 뒤 재료를 바르는 방식이라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.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죠.
- 경제적 이득: 충치가 생긴 후 치료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소중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.
3. 실란트 보험 적용 기준 (나이 및 대상)
다행히 우리나라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실란트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주고 있습니다.
- 대상 치아: 충치가 생기지 않은 순수 영구치 어금니 (제1대구치, 제2대구치)
- 보통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첫 번째 큰 어금니와 만 12세 전후에 나오는 두 번째 큰 어금니가 대상입니다.
- 적용 나이: 만 18세 이하 소아 및 청소년
- 보험 혜택 범위: 위아래 좌우 총 8개의 큰 어금니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본인 부담금 및 비용
가장 궁금해하실 비용 부분입니다.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부모님이 부담하시는 금액은 매우 낮아집니다.
- 본인 부담률: 외래 진료비의 10%
- 실제 비용: 치과 의원급 기준으로 치아 당 약 1만 원 내외 (진찰료 및 병원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.)
주의사항: 이미 충치가 진행된 치아는 실란트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. 반드시 충치가 생기기 전, 치아가 잇몸 밖으로 충분히 올라왔을 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실란트 시술 전후 비교 요약
| 구분 | 시술 전 | 시술 후 (실란트) |
| 치아 표면 | 깊고 좁은 홈이 많음 | 매끄럽고 평평한 표면 |
| 음식물 정체 | 찌꺼기가 끼기 쉽고 양치가 어려움 | 음식물이 끼지 않고 양치가 수월함 |
| 충치 위험 | 매우 높음 | 현저히 낮아짐 |
| 시술 통증 | 없음 | 없음 (마취 불필요) |
4. 실란트 후 관리법
실란트를 했다고 해서 양치질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.
- 정기 검진은 필수: 실란트는 딱딱한 음식을 씹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하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.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방문해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올바른 양치질: 실란트는 씹는 면만 보호해 줄 뿐, 치아 사이사이에 생기는 충치까지 막아주지는 못합니다. 치실 사용과 꼼꼼한 양치질을 병행해 주세요.
마치며
아이의 첫 영구치는 평생 건강의 기초입니다. 충치가 생겨 고통받기 전에 실란트라는 튼든한 보호막을 선물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? 특히 만 18세 이하까지 10%의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, 검진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!
여러분의 아이가 건강한 미소를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,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받아 보시길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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